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수요전망, 채용현황, 무료강의 신청방법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사의 취업률은 2023년 기준 97.3%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지금부터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수요전망, 채용현황, 무료강의 신청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무료수강 신청방법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개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란 건축물, 시설물, 차량 등에서 사용되는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정보통신설비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보안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포함합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는 이러한 정보통신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 설비의 유지보수: 설비의 고장이나 이상을 예방하고, 고장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수리합니다.
• 설비의 성능 점검: 설비의 성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조치를 취합니다.
• 설비의 보안 관리: 설비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합니다.
• 설비의 인프라 관리: 설비의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예를 들어 전력, 냉난방, 배관 등,를 관리합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는 건축물, 시설물,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 학교,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등 일정규모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의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홈이 주거 관리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정부는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관리주체에게 지능형 홈네트워크 등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및 관리기준에 따른 성능 점검 및 점검기록 작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와 입주민의 우려를 사고 있다. 개정안 제37조의 4에는 ‘관리주체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대상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물등’으로만 규정돼 있어 같은 법 시행령이 공포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 이에 수많은 관리종사자들은 근무하고 있는 공동주택이 적용 대상에 포함될지, 만약 그렇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특히 이 같은 고민은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더 도드라지게 나타났는데 가장 큰 이유는 관리비 증가입니다. 유지보수·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는데 세대수가 적을수록 개별세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자격요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설비관리사,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합니다.

 

• 정보통신설비관리사: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및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 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관련 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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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수요 전망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취업률은 2023년 기준 97.3%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수요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기술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설비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신설비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보안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정보통신설비는 원활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워크넷 통계

워크넷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평균 연봉은 4,500만 원입니다. 이는 전체 직종의 평균 연봉인 4,000만 원보다 약 12.5% 높은 수준입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연봉은 근무 경력과 학력, 자격증, 직책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근무 경력이 길고, 학력이 높으며, 자격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직책이 높을수록 연봉이 높습니다.

 

근무 경력이 1~3년인 경우, 고졸 학력에 자격증이 없는 대리급의 연봉은 약 4,000만 원~4,500만 원입니다. 3~5년인 경우, 대졸 학력에 자격증이 없는 과장급의 연봉은 약 4,500만 원~5,000만 원입니다.

 

5~10년인 경우, 석사 학력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차장급의 연봉은 약 5,000만 원~5,500만 원입니다. 10년 이상인 경우, 박사 학력에 정보통신설비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부장급의 연봉은 약 5,500만 원~6,000만 원입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연봉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마무리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스마트홈의 보급 확대로 정보통신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정보통신설비의 안정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데 관리주체의 전문성이 부족, 정보통신설비의 유지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요구가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개정안 시행령을 통해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고,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자격 요건과 업무 범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보통신설비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및 인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앞으로 공동주택들을 확인해 본 결과 홈네트워크, CCTV 등 정보통신설비의 유지관리가 적절히 이뤄줘야 하기에 시행령 공표 이후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수요전망, 채용현황, 무료강의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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