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노후 대비 자격증 취득 수요 증가

2023년 기준 가스안전관리자의 수요는 약 13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2년 대비 약 10% 상승하였습니다. 가스 사용량의 증가 등은 가스안전관리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노후 대비 자격증 취득 수요 증가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채용시장 노후준비

 

 

 

가스안전관리자 개요

가스안전관리자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10조에 따라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임되는 자를 말합니다. 가스사용시설이란 고압가스, 액화가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가스안전관리자는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정비를 실시하며, 가스사고에 대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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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자 수요 증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약 12만 명입니다. 이 중 고압가스안전관리자는 약 5만 명,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자는 약 4만 명, 도시가스 안전관리자는 약 3만 명으로 이 수치는 2022년 대비 10.3%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가스안전관리자 등록자 수는 7만 2,678명으로, 2022년 대비 10.3% 증가하였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5년까지 가스안전관리자 등록자 수를 10만 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의 확대, 가스안전관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의 수요는 가스 사용시설의 증가와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스사용 시설 증가

 

가스 사용시설의 증가는 가스안전관리자 수요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스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가스 사용량은 1,000만 톤을 넘어섰습니다. 가스 사용량의 증가는 가스 사용시설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가스안전관리자 수요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가스안전 인식 제고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도 가스안전관리자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가스 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면서, 가스안전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 법령 강화

 

정부는 가스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의 강화는 가스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법령의 강화는 가스안전관리자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배경

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는 가스 사고의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가스안전관리자는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 및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선임기준 바로가기

 

 

 

가스안전관리자 워크넷 통계

2023년 11월 29일 기준, 워크넷에 등록된 가스안전관리자 채용공고는 총 1,278건입니다. 이 중 고압가스안전관리자 채용공고가 557건으로 가장 많고,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자 채용공고가 493건, 도시가스 안전관리자 채용공고가 228건입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채용공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가스 사용량의 증가,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관련 법령의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분포

 

채용공고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429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78건, 인천이 123건입니다. 그 밖에 경남, 충북, 대구, 부산 등에서 채용공고가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직무급여

 

채용공고의 직무급여는 평균 3,700만 원입니다. 고압가스안전관리자의 직무급여가 평균 4,000만 원으로 가장 높고,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자의 직무급여가 평균 3,500만 원, 도시가스 안전관리자의 직무급여가 평균 3,400만 원입니다.

 

 

경력요건

 

채용공고의 경력요건은 대부분 경력 1년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압가스안전관리자 채용공고의 경우 경력 2년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무리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은 가스 관련 분야의 취업에서 유리한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스 제조소, 충전소, 저장소, 사용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일한 수준의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어,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자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후 대비 안정적인 직업을 유지할 수 있어 노후 대비 각광받는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 충전소에서도 수요가 있으니 수요충전소 증가에 따른 수요도 지속적으로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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