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는 약 1만 2천 명이고 2027년까지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는 약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요건, 수요전망, 채용현황, 무료강의 신청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개요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냉동제조시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냉동제조시설은 냉매를 사용하여 공기를 냉각하거나 냉동하는 시설로, 공장, 창고, 냉동창고, 식품공장,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냉동제조시설은 고압가스를 사용하고, 폭발 위험이 있는 시설이므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냉동제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안전점검 및 검사, 유지관리 및 보수, 사고의 예방 및 대응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냉동제조시설은 고압가스를 사용하고, 폭발 위험이 있는 시설이므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냉동제조시설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냉동제조시설을 설치한 자가 냉동제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임해야 하는 자를 말합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대상은 냉동제조능력이 20RT 이상인 냉동제조시설, 가연성가스 또는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냉동제조시설이 해당됩니다.
냉동기계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냉동제조시설 부속품의 경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이수자 등 요건을 갖춘 사람 중에서 선임할 수 있습니다.
선임절차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자 하는 경우, 냉동제조시설을 설치한 자는 ①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서 작성, ② 안전관리자의 자격증 사본 등 증빙서류 제출, ③ 시·도지사의 신고 수리 등과 같은 절차를 거쳐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선임절차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서에는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냉동제조시설의 설치일, 냉동제조시설의 종류, 냉동제조시설의 냉동능력, 안전관리자의 성명 및 자격증 사본 등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증빙서류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서에 안전관리자의 자격증 사본,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수료증 사본 등을 첨부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신고수리
시·도지사는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서를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신고를 수리하여야 합니다. 신고가 수리되면 안전관리자는 그날부터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선임취소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자격요건을 상실한 경우, 법령을 위반하여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 직무를 태만히 하거나 그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과 같은 선임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요건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냉동기계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냉동제조시설 부속품의 경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이수자 등과 같은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 중에서 선임할 수 있습니다. 임기는 3년으로 하고, 임기 만료 시에는 재선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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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요 전망
냉동제조시설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역시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요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냉동제조시설은 고압가스를 사용하고, 폭발 위험이 있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냉동제조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요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냉동공조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는 약 1만 2천 명입니다. 2027년까지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는 약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수요 증가에 따라,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기관의 설립과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의 취득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워크넷 통계
2023년 12월 기준 워크넷에 등록된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채용공고는 총 2,269건입니다.
이 중 전기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공고가 1,850건으로 가장 많고, 에너지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공고가 419건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에너지 분야의 관련 법령에 관한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공고는 100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가 680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490건, 인천광역시가 210건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700건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이 430건, 기타 서비스업이 160건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급여 수준은 월평균 4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1,100건으로 가장 많고,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800건,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369건입니다.
채용공고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에는 1,920건, 2021년에는 1,61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캐스케이드 보일러의 보급 확대에 따른 검사대상기기관리자 선임 의무화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채용공고의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캐스케이드 보일러의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검사대상기기관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는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는 고학력 워킹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선임요건, 수요전망, 채용현황, 무료강의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